“영감이란 것이 특별히 소중하거나 비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. 뭔가에 관심을 갖는 것과 영감을 받는 것은 다르지 않다. 둘 다 이 세상에 호기심을 갖는 동일한 경험일 뿐이다.” 1972년부터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아직까지 창작을 이어나가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조앤 조나스의 말입니다. 

 

메이슨 커리, 『예술하는 습관』, 걷는나무, 2020